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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공부법

국어 공부 방법 - 수능국어

 

 

 

몇 차례 나누어서 공부 방법 올립니다.

 

먼저. 수능 국어 공부 방법입니다.

 

45문항 80분. 문학과 독서 공통과목 34문항. 화작과 언매 선택과목 중 11문항. 200자 원고지 250장 분량입니다.  단편소설 3편 이상의 분량을 제한 시간 내에 해결해야 합니다. 

 

정확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시간 절약. 

 

시험장에서 지문을 읽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다면 좋겠죠? 고전문학은 가능합니다. 빈출지문인 <가사> <고려가요> <향가> 같은 것은 주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EBS 연계교재 지문 또한 당연히 머리 속에 들어 있어야 합니다.

현대문학의 <보기> 문제는 가장 압축된 해설이기 때문에 <보기>에 맞추어 지문을 읽어내는 연습을 한다면 문제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언어와 매체 중 언어(문법) 선택지에 나오는 예들은 반복되기 때문에 예시 문항들을 익숙하게 만들어두는 게 좋습니다.

화법과 작문은 어렵지는 않으나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에 문제 유형을 숙지해야 합니다. 유형에 맞추어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

 

수능 시험에서 킬링문항이 가장 많이 출제되는 독서영역. 대부분의 경우 문제 속에 화제어(중심화제)가 노출되어 있으므로 문제를 '순간 암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기> 문제의 주어 또는 개념어가 지문의 핵심어가 되기 때문에 '순간 암기'해야 하며, 그래프나 표에서 제시된 내용이 그대로 핵심어입니다. 요즘 지문은 <대비>나 <과정>의 방식이 많으며, <대비>나 <과정>의 서술방식은 선택지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평소 학습을 할 때 대비, 과정 잡기 연습이 필요합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학기술 경제 지문의 경우, 비례/반비례, ~면~다, ~수록~다 등의 조건문은 선택지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독서는 출제 요소에 맞추어 훈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고전문학은 내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이 작품이 출제 예상 지문이라는 느낌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정밀하게 접근하는 게 좋다는 뜻입니다. 현대문학은 낯선 지문의 출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학습 방법을 터득해 두어야 합니다. 일관된 학습 방법이 필요합니다. 현대문학은 <보기> 문제를 활용하는 연습이 가장 필요합니다. 

언어와 매체는 체언+조사, 어간+어미, 어근+접사라는 틀을 확실하게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음운 변동 문제는 보조적 연결 어미 아/어를 활용하여 문제 푸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국어사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임진왜란 시대 개념으로 접근하면 됩니다.

화법과 작문은 첫째도 둘째도 문제 유형의 습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