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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공부법

국어, 영역별 학습 방법

국어 학습의 틀을 확실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문학 (공통과목)

문학 지문은 우리 학교 교과서(국어, 문학)에 수록된 작품 외에도 비교과서 지문-11종 국어교과서, 10종 문학교과서, EBS 연계교재, 출제자의 임의 선택-이 출제됩니다. 방대한 학습량이 부담되는 영역입니다. 낯선 지문까지 제한된 시간 내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습 기준의 습득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독서 (공통과목)

비문학 독서 영역은 학생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가장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면서 내신과 수능(학평) 연계율이 가장 떨어지는 부분입니다. 수능 시험에서 고난도 문항이 가장 많이 출제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2500자 분량의 지문 길이도 부담이 됩니다. 학생들이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한 채 가장 막연하게 학습하고 있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극복 방법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독서영역은 반복되는 출제 요소가 있는데, 몇 가지 출제 요소(Tip)만 이해하고 수용하여 반복 훈련을 한다면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언어와 매체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 중 언어(문법)는 음운, 단어, 문장, 문법 요소, 국어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영역이 독립성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법 전 영역을 선행 학습하여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또한 암기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문법은 학습 시간에 비례하여 결과가 나오는 영역이지만, 가르치는 사람의 역량에 따라 결과가 좌우되기도 합니다. 
언매는 학습 과정은 힘들지만 화작에 비해 성과가 분명히 드러나는 영역입니다. 고2 내신 과정이지만 행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역입니다. 매체는 상대적으로 학습 부담이 적습니다.

 

화법과 작문 (선택과목)

국어영역 중 성격이 가장 애매한 부분입니다. 언매에 비해 학습 부담은 적지만, 두각을 드러내기가 어려운 영역입니다.
화작은 난이도보다 문제 풀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극복 방법은 단순합니다. 화작은 문제 유형을 정확하게 습득하고 나면 문제 풀이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오답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