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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국어는 지문 속에 정답이 있다."라고 한다.
옳은 이야기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왜냐하면 국어의 문제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적 사고, 흔히 '일치/불일치' 문제라고 하는 문제 유형이 가장 많이 출제되지만 추론적 사고, 비판적 사고도 출제된다.
그렇다면 지문 속에서 정답을 찾아야 하는 경우와 머리를 쓰야만 답이 나오는 것은 어떻게 구분을 하는 것일까? 의외로 간단하다. 국어는 생각보다 친절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머리를 쓰야만 답이 나오는 문제는 다음만 기억하자.
이해, 해석, 비판, 평가, 반응, 감상, 조언
문제 속에 위와 같은 단어가 들어 있으면 지문을 읽은 후 수험생의 판단력이 들어가야만 정답이 나온다.
나머지 문제는 말 그대로 지문 속에 정답이 들어 있다.